“글로벌 패션 산업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겠다”코스닥 상장을 앞둔 패션 디자인 플랫폼 하우스 노브랜드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이 같은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패션 산업이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하는 가운데, 노브랜드는 디자인 플랫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ICTK가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성장)상장 요건에 따라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이정원 ICTK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CCMM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ICTK는 경쟁사 제품 대비 탁월한 항상성을 가지며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한 만큼 전 세계 통신기기의 안전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는 상장 포부를 밝혔다.ICTK는 ‘비아 퍼프(VIA PUF)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를 끌어내린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
“세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기반 토탈 마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은 15일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2016년에 출범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 사업 영역인 애프터마켓(AM) 서비스를 중심으로 선박의 탈탄소, 디지털화 등 글로벌 친환경 기조
“암은 피해 갈 수 없는 질병 중 하나로 혈액 검사 만으로 암을 조기 발견하는 액체 생검 기술은 전세계 암 연구자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암 정밀진단 및 조기진단 전문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63스퀘어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성장전략과 비
아파트 입주 시공 서비스 헬로입주가 지난 2월 22일 구축 아파트 대상 9가지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새집증후군, TV 벽걸이, 욕실 제품, 인덕션, 씽크볼의 5가지 서비스 품목을 추가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반 구축 아파트 대상 서비스 아이템은 총 14가지가 되었다. 헬로입주 신축 입주 시공 아이템 20가지가 구축 아파트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오픈되는 셈이다.한 입주 주관
‘뻥튀기 공모가’ 논란을 불러일으킨 파두의 주주들이 회사와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법무법인 한누리는 14일 파두의 상장과 공모가 산정 과정에 관여한 이들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증권관련집단소송법에 따른 집단소송 소장과 소송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파두의 기업공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업공개(IPO) 시장으로 시중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로봇 관련 업체의 상장이 이어지고 있다. 유압로봇 시스템 전문기업 이엔알시스템이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두배 시초가+상한가)’에 성공하면서 시장 열기는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로봇기업들은 향후 시장 성장세가 점쳐지는 만큼, 연구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상
국내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상장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케이뱅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상장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케이뱅크는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IPO를 의결하고, 연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주요
토탈 로봇서비스 기업 클로봇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주관사인 미래에셋과 협업해 올해 하반기 상장을 이루겠단 목표에 한발 다가선 모습이다.클로봇은 ▲로봇 자율 주행 ▲차량관제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FMS) ▲이기종 관제 등의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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